마산대, 몽골 해외봉사단 발대식

교직원·학생 등 31명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 울란바토르서

마산대학교 제4기 해외봉사단이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성실한 봉사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 봉사활동은 강도명 학생취업처장을 단장으로,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 뷰티케어학부, 레저스포츠과, 학생자치기구 소속의 교수·직원·학생 등 총 31명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전개한다.

4기 봉사단은 몽골 105번 학교, 몽골 9번 학교, 후레대학교 부설 톨가학교 등에서 5개 팀으로 나눠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마산대학교 제4기 해외봉사단 발대식 후 대학본부 앞에서 손가락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 ⓒ마산대

응급구조과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주조활동, 임상병리과 혈액검사·손 세정제 만들기, 뷰티케어학부 이발·미용 등 K-뷰티, 레저스포츠과 태권도 체험교육, 학생자치기구의 K-푸드 시연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이학진 총장은 “여러분은 양쪽 어깨에 태극기와 마산대학교 마크가 새겨진 봉사단 단복을 입고 활동하는 만큼, 한국인과 마산대인의 자부심으로 봉사함으로써 국위선양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산대학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토대로 봉사와 문화 교류를 통한 국제친선을 도모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실질적이며 영속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또 대학의 보건의료 분야 우수성을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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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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