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도로변 수목 및 잡초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일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도로변 수목 및 잡초는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며, 특히 차량 주행시 시야 확보의 어려움 및 보행자의 차도로의 통행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이에 강릉시는 주간선도로, 관광지주변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 등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관광성수기 이전에 환경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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