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추진

5대 전략 14개 과제 수립 시행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시민중심의 적극행정 선도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공단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역동적인 적극행정'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운영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원시설공단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추진회의 모습.ⓒ시설공단

실행계획에는 CEO가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직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직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6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4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 중점과제로는 CEO 주재 적극행정위원회 구성·운영을 비롯해 적극행정 직원 및 우수부서 선발,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적극행정 마인드 교육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외부위원들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발족해 성과 창출을 장려하는 등 현안 해결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직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면책 제도와 소송 지원 등을 통해 일상 속 적극행정 실행을 강화해 나간다.

이밖에 소극행정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소극행정 실태점검반을 편성해 업무처리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소극행정 예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업무풍토를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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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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