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1570개 사업체 대상, 산업활동 실태 등 파악

▲창원시청 전경. ⓒDB

창원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올해는 157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와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과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자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 통계청에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