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치위생과, 졸업예정 전원 자격증 취득

병원코디네이터 1급 시험 합격

▲지난 13일 마산대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149명이 병원코디네이터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마산

경남 마산대학교는 치위생과 3학년 졸업 예정자 149명 전원이 병원코디네이터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들은 지난 13일 대학 창의관에서 1·2교시로 나눠 시행한 병원코디네이터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과정은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과위생사로서의 윤리의식과 CS 정신 함양, 병원의 이미지 및 경영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효진 학과장은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취업에 강한 창의적 전문기술인 양성’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커리어 수준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치과의료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사회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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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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