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경영 기법과 마케팅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농업경영 실무부터, 노무·세무 관련 전문경영 기법, 농업흐름 정책, 청년 농업인 정착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 변화하는 청년농업인 정책에 대한 대응교육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 숏폼 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경영인 및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선정자이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영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제에 대처 가능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경영 기법 및 마케팅교육생 모집에 많은 청년 농업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 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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