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하수도 정비구역 사업 확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고창군 신림면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하수도 정비구역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신림면 도림리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공사를 본격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고부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하루 7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신설한다.

ⓒ고창군

해당 사업은 5개 마을에 하수관로 5.3㎞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고창군은 그동안 주민들과 협의해 하수처리장 위치를 선정했고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중에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해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와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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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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