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원전 건설 사업 최초 현장 민원실 마련

신한울3,4호기 주 설비 공사 민원 해소 기대

한울원자력본부( 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신한울3,4호기 주 설비 공사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 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한울본부 남문 외부 진입로에 마련된 현장 민원실 모습ⓒ

현장 민원실은 원전 건설 사업 최초로 지역 주민과 협력 사 직원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마련 됐다.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울본부 남문 외부 진입로에 마련된 민원실에는 전담 민원 담당자가 상주하며 민원인들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건설 현장 민원실과 더불어 신한울3,4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원 접수 공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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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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