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진해가족센터, '맘(MOM)편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진행

유아기 부모의 역할 프로그램

▲사진은 유아기 부모의 역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MOM)편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진해구 거주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이다.

부모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정보와 자질 함양을 위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그룹 집단형식으로 4회기 운영된다.

첫날인 27일에는 ‘자녀의 자존감의 뿌리가 되는 애착’을 주제로 안정된 애착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라는 주제로 유아기 부모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정보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는 안정된 애착을 위해 필요한 것(5.29.), 애착증진을 위한 부모-자녀 상호작용법(6.2.)에 대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양육스트레스 타파! -아로마테라피, 퍼스널 향수 만들기(6.5.) 힐링프로그램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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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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