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일자리 이슈에 관심 급증?…청년 대상 '연금학교' 북적

전북 5개 지사 협업 입사자에게 직접 듣는 취업정보 도움

연금개혁 이슈와 일자리 관심이 증폭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연금 관련 특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석영)는 29일 전북권역 5개 지사 공동으로 전북대와 원광대 등 지역 내 4개 대학 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2기 청년연금학교'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정태규 연금이사의 제도 특강을 시작으로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채용정보와 재무설계, 연금개혁 핵심 이슈 설명 및 입사 선배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의 정태규 연금이사가 청년연금학교 참여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도와 관련한 특강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올해는 조별 게임으로 재미를 더하고 타 대학 학생과의 교류 기회 제공은 물론 참여 방법을 학교 추천에 더해 관심있는 학생의 개인 신청까지 확대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하였다.

윤지우 학생(전북대)은 "취업을 준비 중인 타 대학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앞으로의 공단 입사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석영 전주완주지사장은 "청년연금학교를 국민연금공단의 전북 청년 소통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취업 멘토링, 특강 등 지역 청년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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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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