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3시부터 9시까지 김제향교(김제시 향교길 89-3) 앞 광장에서 ‘김제시 문화의 날×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킹제’를 개최한다.
문화의 날 ‘킹제’는 문화체험 문화공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야시장으로 구성돼 △ 손도장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탁상거울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 상시놀이체험(전통놀이 등) △ 문화공연(김승준 마술공연, 이기영 오카리나, 이선웅 솜사탕 공연, 박형주 탭댕싱어, 유세미 슈퍼걸즈의 전자바이올린 앙상블)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며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인근의 '징게장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로 ‘킹제 야외극장’이 열리며 김제 관아·내아 앞에서는 이동형 거리미술관 김형태 작가의 ‘마음의 휴식’초대전이 오는 6월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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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화의 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북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간을 문화의 날 주간으로 지정 지역내 문화시설과 단체 등이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 ․ 발전시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보하고 문화자치 기반을 마련 문화 협치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둔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과 기성세대가 문화로 교류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 모두가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본 행사를 통해 김제시 문화의 날을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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