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정의 부패 방지 활동을 확대하고 효율적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청렴봉사인 활동 우수자 표창, △청렴봉사인 활동·육성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부패방지청렴인성 교육 상호 지원, △1년에 1회씩 UN세계부패방지의날 공동 개최, △상생발전을 도모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의 삶을 실현해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정부패의 관행을 끊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는 효율적 대안 수립 및 실천을 위한 정보 교류와 캠페인, 교육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2014년 4월에 설립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사회 내부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 내부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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