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방자치단체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했다.

2007년 전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해 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고창군

특히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대출자의 자부담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이차보전을 해줘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멘토 컨설팅 사업과 지역민과 마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인 마을환영회 지원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고창에서 먼저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30세대를 모집해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체류하면서 텃밭과 공동하우스를 이용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고창살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시민의 호응이 높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며 수천 년 전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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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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