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 초등 3년생들 '마이역사문화탐방' 방문일환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진안교육지원청 주관'마이역사문화탐방'방문 일환으로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매일 찾고 있다.

공무원 2명, 경찰관 1명, 관제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면서 678대의 CCTV를 24시간 동안 실시간 관제하고 있는 진안군CCTV 통합관제센터는 홍삼한방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범용,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 운영하며 지역의 안전을 한 곳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구축된 곳이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견학은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첫날인 5월 20일에는 진안중앙초교와 안천초, 백운초 학생 33명이 방문했다.

▲ⓒ진안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 배경 및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동네 CCTV 찾기, 위기 상황 시 비상벨 사용 방법 교육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학생들도 확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군민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군이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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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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