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답을 찾는다" 경기 광주시의회, '행감' 대비 현장 방문

경기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과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현주)의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을 위해서다. 의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 등 총 10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 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경기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0~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행감특별위원회는 첫날인 20일 우산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대비 안전 점검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어 △초월물류단지 인근 도로 △삼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삼리-빙그레 도로 공사 현장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21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목현스포츠타운 건립지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2공구 공사 현장 △모개미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해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다룬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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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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