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평생 교육 사업 큰 호응

학부모 코딩 수업 진행

경북 울진중학교는 최근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교양 및 힐링 프로그램’ 인 ‘학부모 코딩 수업’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이 울진 중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코팅 수업을 받고 있다.ⓒ울진중학교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자원을 활용, 지역사회에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교사들과 초청 강사들이 문화강좌와 교육을 진행했다.

울진중, 울진초, 울진남부초, 울진고, 노음초 학부모들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업에서는 엔트리 프로그래밍 언어로 직접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A 학부모는 “평소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받는지 알 수 있었고, AI 시대에 필수능력으로 자리매김하는 코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원창국 교장은 “코딩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중 평생 교육 사업은 앞으로 10 여 차례의 교양 및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