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산림 레포츠 사업 생태관광 활성화 효과 기대”

김철태 고창 부군수 구름골 자연휴양림 등 주요 사업 현장점검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현재 조성되고 있는 주요 핵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확인헸다.

고창군에 따르면 김철태 고창 부군수가 지난 16일 구름골 자연휴양림, 운곡 산림 레포츠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아산면 용계리에 위치한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억 원 중 도비 43억 원을 지원받아 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 휴양림 및 야영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산림치유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철태 고창 부군수 주요 사업 현장 점검ⓒ고창군

다음으로 ‘산림 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로프 어드벤처시설, 네트시설, 공중이동시설(짚와이어)을 활용해 산림 속에서 동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돼 만들어진다.

자연휴양림 및 산림 레포츠파크 시설 이외에도 향후 목재 문화체험장 등 계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이 일대를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태 고창 부군수는 “구름골 자연휴양림 및 산림 레포츠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자연휴양림 및 산림 레포츠파크가 조성되면 주변 운곡 람사르습지 및 복분자 유원지, 더 나아가 선운산 및 고인돌 공원과 연계해 고창군 생태관광 활성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