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 서포터즈 12명 선발

발대식 갖고 열성적인 홍보활동 다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업과 행사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발대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포함해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안내, 공사 및 박람회장 교육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간 공모 절차를 거쳐 12개팀과 개인 8명 지원자 중 최종 12명(팀 활동 3개 팀, 개인 활동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5개월 동안 △마스터플랜 관련 콘텐츠 △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등 홍보 콘텐츠 △자율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사는 활동 중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팀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신규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더 많은 서포터즈를 선발해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와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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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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