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박람회장 '빅오 해상 분수료' 무료 개방

박람회장 활성화와 인수 1주년 기념 차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인수 1주년을 기념하고,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빅오(BIG-O)해상 분수쇼'를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BIG-O 해상 분수쇼'는 음악, 조명, 분수를 결합한 공연으로 주간에도 공연이 예정돼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게됐다.

특히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맞춰 조기 공연을 통해 많은 학생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빅오 해상 분수쇼'ⓒ여수광양항만공사

'BIG-O 해상 분수쇼'는 오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5회, 일요일 및 공휴일은 1일 4회 공연이 펼쳐진다.

공사는 무료개방에 앞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BIG-O 시설물 정비 △안전난간 설치 △해상무대 재도장 △안전순찰 인력 강화 △인명구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상생 및 박람회장 활성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BIG-O 해상 분수쇼는 여수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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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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