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대학로 코미디 연극 '딜리버리' 공연

'뷰티풀라이프' 이어 두번째…1200여 명 뜨거운 호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화제의 대학로 코미디 연극 '딜리버리' 공연 무대를 마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은 지난 11일 직원들과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컨텐츠 향유를 위해 연극 '딜리버리'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총 1268명의 관객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광양제철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양시민들에게 대학로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해 풍성한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백운아트홀 대학로 연극'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지난 3월 진행한 '뷰티풀라이프' 공연에 이어 두번째다.

코미디 장르인 연극 '딜리버리'는 배달기사들이 수상한 배달 의뢰를 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로 구성됐으며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코미디 연극이다.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평점 4.7/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머코드로 공연 내내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무대에 오른 연극 '딜리버리'ⓒ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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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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