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당선인 "부천병 4곳 소규모주택 정비지역 선정" 환영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병)이 부천시가 지난 9일 발표한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에 선정된 4곳이 모두 부천병 지역구인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놨다.

10일 이건태 당선인에 따르면 이번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으로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일원 △소사본동 신학대 일원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 등 4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인. ⓒ이건태 당선인

4개 지역은 △구릉지형으로 협소 도로가 다수 위치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 지역 △인접 정비 사업으로 노후 주택정비 필요 지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으로 정비 시급성 요구 지역 △노후 공동주택이 밀집해 통합개발을 통한 사업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당선인은 "원도심 재정비는 우리 부천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으로 많은 분들의 간절함이 담긴 문제"라며 "원도심 재정비를 지역 역점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은 시에서 주민의 신청을 받은 것으로 우리 부천병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원도심 재정비 문제의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