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국립순천대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약정

전기공학과 88학번…국내 최단 기간 기술사 10관왕 달성 후 신재생에너지 기업 설립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9일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30 추진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 약정했다고 밝혔다.

오진택 대표이사는 국립순천대학교 88학번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국내 최단기간 기술사 10관왕을 달성해 화제가 되었다.

현재는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제3기 국립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오 대표이사는 "동문이자 발전후원회 위원으로서, 국립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 혁신과 의과대학 유치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운 총장은 "한 번도 어려운 기술사를 무려 열 번이나 취득하고 이제는 기업의 대표이사로 6만 동문의 귀감이 되어 주셔서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대학교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순천대 발전기금 기탁 약정식ⓒ국립순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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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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