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식 로덱스 대표이사, 국립순천대 발전기금 2000만 원 기탁

'글로컬대학30' 성공·의과대학 유치 기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정대식 ㈜로덱스 대표이사가 8일 글로컬대학30 성공 운영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정대식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순천대 발전후원회 위원으로 대학과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총 5500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정 대표이사와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이 직접 만나 환담을 나눴다.

정대식 대표이사는 "글로컬대학인 국립순천대학교의 의과대학 설립은 순천·여수·광양 등 전남 동부권 여러 기업체와 지역민 의료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순천대 의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전남 동부권은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응급질환과 산업재해 등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며 "전남 지역 열악한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립순천대 의대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남 동부권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순천대 발전기금 전달식ⓒ국립순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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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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