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 여수시와 함께 침체된 상가를 지원하고 구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문화의 거리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수시 여서동 로터리부터 해양 경찰서 로터리 구간 내 빈 상가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지역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존에 조성된 문화 휴식공간을 결합시켜 젊음과 생명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여수에 거주하는 예비 소상공 청년(18세~45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선정에서 배제된다. 선정자에게는 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 원 지원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 전반적인 창업자 역량강화 교육도 운영한다.
강정범 센터장은 "문화의 거리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향후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민·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거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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