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임실N펫스타' 역대 최대 인파 '성황'…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의 화합의 장 발돋움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생명 존중을 부제로 한 '2024 임실N펫스타'가 반려 가족의 큰 호응속에 성료됐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 5만여 명의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임실N펫스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 개통령 강형욱 반려동물 토크쇼, 패션쇼, 박람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임실군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 '썬더, 전북이' 담당 경찰관에게 의로운 반려동물 시상식을 진행했고, 3년 연속 반려동물 토크쇼를 위해 임실군을 방문한 강형욱 훈련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장민호, 양지원, 김의영 등의 신나는 공연으로 관광객과 호흡하며 임실N펫스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이 조화를 이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개그맨 이정규의 진행과 간미연, 황바울 부부가 셀럽으로 출연해 패션쇼를 빛냈다.

또한 둘째 날 개최한 '제12회 최갑석 가요제'에서는 예선전을 치른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찬원, 황윤성 등이 출연할때는 궂은 날씨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도 반려동물과 함께 온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이벤트와 좋은 추억을 제공했다.

심민 군수는 "축제 기간 많은 비로 인해 어려움이 컸지만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실N펫스타가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축제로써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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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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