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4개 하수처리장 기술 진단 용역 시행…안정적 수질관리 목표

총 사업비 4억 4600만원 투입…6월까지 마무리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공공하수처리장 시설사고 예방과 처리효율 개선 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기술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은 총사업비 4억4600만원을 투입해 풍양, 과역, 포두면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와 포두 송산, 남성 등 마을하수처리장 11개소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단 내용은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진단, 시설 문제점 및 효율적 운영 개선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이다.

공공하수처리장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처리용량 50톤/일 이상의 시설에 대해 사용개시 공고일로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풍양면 공공하수처리장 외 13개소의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적극적인 개선대책을 수립하겠다"며 "더욱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군민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양면 공공하수처리장ⓒ고흥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