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크앤리조트·스티라요가 등 5곳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로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웰니스관광지 25개소(신규 4개소, 예비 1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관광지 맞춤형 전문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태세 개선 지원, 주변 자원과 연계한 체류상품인 '인천 치유스테이' 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인천웰니스관광스테이 저변 확대를 위해 웰컴키트를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년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인천의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과 '금풍양조장' 2곳 이 선정돼, 인천은 총 6곳의 한국관광공사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 체코 파벨 하스 콰르텟, 6년 만에 한국 관객 찾아
넘치는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체코의 파벨 하스 콰르텟이 오는 1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6년 만에 내한 연주를 갖는다.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의 국내 연주에서 뛰어난 기교와 표현력, 독창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준 파벨 하스 콰르텟은 이번에도 그들의 강점인 체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이자 야나체크 탄생 170주년, 수크 탄생 150주년으로 이 세 명의 걸출한 작곡가들의 곡들을 한 연주회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파벨 하스 콰르텟이 선보일 프로그램은 수크의 <옛 체코 성가 '성 벤체슬라스'에 대한 명상>과 스메타나의 <현악4중주 제1번 '나의 생애로부터'> 그리고 야나체크의 <현악4중주 제2번 '비밀편지'> 등 모두 체코 작곡가들의 곡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내한 연주는 아트센터인천 단독 기획으로 개최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 티켓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옹진군, 전복 종자 48만마리 백령·대청 어장 방류
옹진군은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백령(진촌, 연지, 남3리) 면허어장과 대청(선진,옥죽, 소청) 면허어장에 전복 종자 4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 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전복 우량 종자만 선별했다.
또한 어린 전복 종자의 보호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해조류가 풍부한 지역에 잠수부가 직접 안착시키는 방법으로 방류해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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