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이 도시철도 1호선 계획을 꼭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최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철도 1호선 계획은 창원중앙역에서 도청~시청~중앙로~창원산단~봉암대교~수출자유지역옆 해안도로~NC마산구장~마산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00만 인구도시 중 가장 대중교통 분담률이 낮은 도시 창원이다.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창원 5명 국회의원 함께 22대 국회에서 꼭 추진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의원은 "금·토·일 지역행사 일정 마치고 다시 KTX로 국회 간다"며 "항공권 KTX표 모두 예약이 안되어 구간별 예약으로 메뚜기처럼 객차를 옮겨다니며 어떤 구간은 객차간 통로 구간에 서서 간다(국회의원 KTX 항공권 좌석 따로 없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단톡방으로 롯데백화점 폐점 대책을 도의원·시의원 보좌진들과 함께 논의한다"면서 "당장 주초에는 국회에서 롯데측 그리고 백화점 건물주인 KB금융측과 만나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형두 의원은 "한때 7대도시 마산의 자부심이었던 롯데백화점 폐점 대책과 대안 모색에 어깨가 무겁다"고 피력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