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설관리공단,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나서

삼랑진초·중·고등학교 주변 장마 전 침수 대비 학생 통학로 점검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장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공단은 26일 우선 삼랑진읍 일원 관내 통학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삼랑진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삼랑진역까지 약 1km에 달하는 구간 도로변에서 침수 발생의 주원인인 빗물받이·하수관로 등을 정비했다.

▲밀양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삼랑진초·중·고등학교 일원의 학생들 통학로에 있는 맨홀을 점검하고 있다.ⓒ시설공단

또한 호우로 인한 거리 침수 시 맨홀뚜껑 이탈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맨홀 단차·파손 여부를 점검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에 주력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장마철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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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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