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부산 동래구 노인복지관 새단장

기본 부지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26일부터 주민에 개방

부산시의 15분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구 노인복지관이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완공한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 개관식을 2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 조감도. ⓒ부산시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해 어르신의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초고령 사회 대응 15분도시 정책공모 과제로 어르신 문화·여가 종합지원(앵커) 시설 확충을 위한 첫 성과 모델이다.

동래구는 지난 2023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열린북카페, 스마트건강실, 스마트정보화실, 공유실 등 4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이날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15분 도시와 연계한 기반 시설 구축과 문화·여가 공동체 활성화가 행복 도시의 중요한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반영한 어르신들의 통합 커뮤니티 공간 확충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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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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