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혁신특위)가 2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 선진화와 소통·협치를 통한 제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특위 양우식 위원장은 “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2023년 8월 1일 경기도의회 운영의 선진화를 위해 양 교섭단체의 공동합의문에 따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란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6일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돼 그간 혁신추진단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검토했으며 23일, 24일 양일간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출한 7개 항은 2024년 상반기 중 신속히 제도화를 추진하며,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사항은 각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혁신특위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총 12명의 위원(강태형, 김미숙, 김일중, 문승호, 양우식, 오세풍, 오창준, 이영주, 이혜원, 장한별, 전자영, 조성환)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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