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요 현안 사업 적극 행정 펼쳐 속도감 있게 추진”

현안 사업 및 신속 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군정 목표로 세운 주요 현안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5월 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 사업과 신속 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안 사업 130건, 쟁점·갈등 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 사업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고창군

특히 민선 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또한 군민 맞춤형 생활 여건 개선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건립사업 ▲고창 황윤석 도서관 건립사업 ▲상하면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고창군은 신속한 현안 사업추진을 위해 분기별 1회 실시하던 현안 사업 보고회를 월 1회 실시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주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고창군은 전북자치도 군 단위 중 신속 집행 대상액이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진한 사업의 원인분석 등 지속적인 사업점검과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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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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