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파크콘서트 6월 9일 개최...감성 보컬 총출격

멜로망스, 폴킴, 적재, 임한별 등 4인 4색 보컬 공연, 무료로 관람 가능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파크콘서트의 주요 출연진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30분에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크콘서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자연과 음악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음악 축제로 무료 관람이다.

이번 콘서트는 멜로망스, 폴킴, 적재, 임한별 4인 4색 보컬의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는 달콤한 노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멜로망스(MeloMance, 김민석, 정동환)’로 ‘선물’, ‘사랑인가봐’ 등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독보적인 실력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감성 듀오다.

두 번째 주자는 봄바람과 함께 설레는 음악으로 돌아온 ‘폴킴(Paul Kim)’으로, ‘너를 만나’, ‘모든날 모든순간’ 등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이자 대세 음악가(뮤지션)로 이번 공연에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로 많은 관객과 호흡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세 번째 주자는 ‘별 보러 가자’로 단숨에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적재’가 무대에 오른다. 국내 대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현란한 기타 연주와 함께 달콤한 보이스로 관객들을 몰입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주자는 먼데이키즈 출신의 가수(보컬리스트) ‘임한별’로,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의 히트곡과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OST로 그 존재감을 증명하며 ‘발성의 정석’, ‘보컬 교과서’라 불리는 대세 가수다.

그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픽보이’와 지역 음악가(뮤지션)도 참여해 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2024년 BOF 파크콘서트'는 낙조가 아름다운 낙동강 풍광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특히 화명생태공원이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시민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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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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