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새내기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영농철 지역에서 농기계 사고사례가 잇따르면서 긴급하게 귀농귀촌인, 여성·어르신 대상 농기계 안전교육 강화 조치에 나섰다.
교육을 통해 ▲농기계가 좁은 농로, 경사진 길을 이동할 때 미리 속도를 줄일 것 ▲운전자 외에 다른 사람 동승 금지 ▲예취기 사용 시 보호장구 착용 등이 강조됐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고창군에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기계 작업은 안전과 관련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현장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기계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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