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강릉시보건소 직원 소통·힐링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고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직원들의 마음을 살피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철수되며 4년간의 팬데믹이 마무리되고, 각종 민원으로 인해 지친 직원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목공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아울러, 친절 응대,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CS직무 교육을 진행하여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소통이 가능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비롯해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보건의료시책, 보고서작성, 회계실무 및 인문교육 등 맞춤형·선택형 교육을 연중으로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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