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31년째 자매결연마을 찾아 일손 돕기

홍천군 내촌면 와야2리 농가 찾아 구슬땀

강원농협(본부장 김경록)은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16일 홍천군 내촌면 와야2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

김남진 부본부장을 비롯한 강원농협 경제지주 직원 20여 명은 이날 고령 및 부녀자 경영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밭 돌 고르기, 하우스 망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강원농협은 1994년 와야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31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록 본부장은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이 절실한 자매결연마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농촌 현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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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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