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당선인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고 지방경제 회생에 집중”

22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 86.86% 득표율로 당선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에 출마한 윤준병 후보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윤준병 당선인은 최종 개표 결과 86.86% 득표율로 국민의힘 후보와 자유통일당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주신 정읍과 고창 지역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저와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의 무게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그 뜻을 제대로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준병 정읍 고창 당선인ⓒ프레시안

이어 그는 “이번 22대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를 비롯해 본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와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윤 당선인은 “국민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정읍·고창, 고창·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원칙과 소신이라는 토대 위에 흔들림 없이 초심을 지켜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준병 의원은 “총선 공약으로 약속드린 국가과제인 지방경제의 회생과 농정과제인 도농·빈부·약자와의 동행, 지역 과제인 살기 좋은 농산어촌 만들기, 정읍의 동진강 회생과 고창의 서해안 철도건설, 읍면동별 1 특화 공약 등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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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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