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1일 학교 밖 청소년의 정책 참여기구인 '제10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34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옹호와 인식개선 활동,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 확대를 위한 모의 선거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고영미 도 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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