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국민의힘 총선 후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지지 호소

8일 수산장·의령전통시장·창녕쌀전 시장서 유세

나노 2차 산단 조기착공·대구밀양부산간 고속전철화 사업 등 추진

▲박상웅 국민의힘 총선 후보(왼쪽 여섯번째)가 유세를 펼치고 있는 모습.ⓒ후보사무실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는 선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세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 후보는 어제(8일) 영남루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밀양수산장과 의령전통시장, 함안 칠원사거리과 창녕 쌀전시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상웅 국민의힘 총선 후보가 유세장에서 지역민들에게 큰 절로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후보사무실

박 후보는 밀양수산장에서 “혁신경제도시 밀양발전을 위해 국가공기업 5개 이전으로 준혁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나노 2차 산업단지 조기착공과 밀양가덕도간 고속도로건설, 대구 밀양부산간 고속전철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령 전통시장에서는 “의령에 친환경 식품가공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의령 큰줄땡기기 보존회관 건립을 위해 힘써겠다”고 말했다.

창녕쌀전 유세에서는 “국도 79호선 낙동강부곡대교 건설과 파크골프장 읍면별 시설 확대를 지원하겠다” 약속했다.

▲박상웅 국민의힘 총선 후보가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후보사무실

박 후보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지역을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복지사업확대와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 돌봄센터운영, 다문화가정 지원정책확대 등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웅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에는 4개(밀양·의령·함안·창녕) 시군 선거연락소 간담회를 순차적 개최하고 밀양관아 유세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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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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