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 및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안양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또는 공공이익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제한이 없다.
지원 자격은 안양시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안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아이디어의 효과성, 분석적합성, 창의성, 기획완성도 등을 서류평가 및 제안자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명(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명(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 각 50만원, 참여상 5명(팀)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안양시 고시제 2024-62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