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2024년 3월16일 "국민의힘 당원아니다"...'한동훈 비서실장 김형동 의원, 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의혹'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안동지역 한 언론사의 기사를 인용하여 김 의원을 비롯한 디지털정당위원회 회원이 포함된 SNS에서 당내 경선 여론조사 시 당원인지 묻는 질문에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하라는 문자가 확인 되었고,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해주세요라는 카드뉴스가 작성, 전파되었으며, 이러한 내용을 지인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문자 내용도 확인되었는데, 결국 이는 당원들임에도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하여 여론조사에 거짓으로 응답하라는 요청을 한 것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관계 확인 결과 SNS로 전파된 김 의원의 카드뉴스는 일반시민용 경선여론조사 응답방법에 관한 홍보자료로서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아니면 아니라고 응답해주세요"라는 내용이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또한 김형동 의원 측은 "해당기사와 관련해 SNS를 통해 경선투표 시에 중복투표를 유도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 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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