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자산 형성 지원사업 신규가입자(희망저축계좌Ⅰ)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재정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에 따라 4개의 사업으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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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 기간에는 희망저축Ⅰ사업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하며 희망저축Ⅱ, 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5월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Ⅰ계좌 가입 대상은 생계·의료 수급자 중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며, 매월 본인 저축 납입자에 한하여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차상위 이하와 초과로 나눠지며, 차상위 이하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만 15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차상위 초과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이며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다.
차상위 이하 가입자는 매월 본인 저축 금액을 납입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받으며, 차상위 초과 가입자는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접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과 기초생활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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