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6월까지 도로명주소 사용환경 개선, 안전점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속초시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7855개(도로명판 2549개, 건물번호판 5059개, 기초번호판 247개)를 대상으로 하며, 각종 도로 공사, 차량 충격 등에 의한 시설물 훼손 및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정비하여 시민들의 주소정보 사용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속초시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이 있는 경우 적극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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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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