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후보, 첫 주말 지역 곳곳 누비며 ‘지지 호소’

밀양발전 청사진 제시, “밀양을 전국 최고의 농업 특구로 만들겠다”

“밀양 시내권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도심 관광객 유입”

▲안병구 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가 지난 30일 산내면 송백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하고 있다.ⓒ후보사무실

안병구 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첫 주말을 맞아 밀양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토요일인 30일에는 산내면 송백시장, 31일에는 가곡동 등 시내권에서 각각 유세하고 밀양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병구 후보가 31일 가곡동 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율동을 함께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후보사무실

안 후보는 지난 30일 토요일에는 산내면 송백시장 유세에서 "밀양시 발전과 산내면민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특히 얼음골 사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 등 농업예산을 1.5배 확대해 밀양을 전국 최고의 농업 특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산내면 곳곳을 누비며 주민 한분 한분의 손을 잡으며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안 후보는 31일 일요일에도 가곡동 등 시내권 유세에서 ”밀양 시내권으로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도심으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상권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복지 정책 등 사람 중심의 꼼꼼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하며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안병구 후보가 시민에게 인사하는 모습.ⓒ후보사무실

앞서 안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8일 밀양관아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지난 29일에는 삼랑진 오일장에서 지지 연설을 하던 중에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안병구 후보의 선거운동 다음 유세 일정은 4월 1일은 무안면 오전 10시 무안 오일장, 4월 2일 내이동 오전 10시 버스터미널 입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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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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