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못살겠다, 4월 10일은 윤석열 정부 심판의 날”

롯데마트 사거리 선대위 출정식... 시민들에게 지지 호소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 김제 부안 갑 국회의원 후보가 오는 4월 10일은 총선에서 승리해 현 정부를 심판하는 날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신영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신영대 후보 선대위는 출정식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군산지역 곳곳을 다니며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총선 승리가 지역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길이라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신영대 국회의원 후보ⓒ프레시안

또한 민주당 시도 의원들도 일일이 시민들의 손을 잡으며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영대 후보는 출정식 자리에서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검찰 독재정권에 알리고 심판해야 함과 동시에 무너져가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군산시민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대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프레시안

이어 그는 “지난 4년 현대중공업 재가동,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등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의 4년 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한 것들을 잊지 않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출정식에 참여한 시민 이모 씨는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사건 의혹 등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권이 무능함을 바로잡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4월 10일에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정권을 심판하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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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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