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령∙함안∙창녕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윤석열 정부 뒷받침하고 민생을 제대로 챙길 것”

▲박상웅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1일 후보 등록 신청을 하고 있다.ⓒ후보사무실

박상웅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지난 21일 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상웅 후보는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실천해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대화합과 통합을 위하여 모든 분과 가슴을 열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손잡고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깨끗한 사람, 준비된 국회의원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며 “당선되면 스스로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여부가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이며, 의회를 정상화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민생을 제대로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19일 국민의힘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모습.ⓒ후보사무실

아울러 △농산물가격 안정 및 농산물 유통개혁을 비롯한 농업 발전정책 등 핵심적인 발전 방안 현실화 △준혁신도시 지정, 주요 국가 공기업 5개 이상 이전 유치 추진 △밀양 나노 2차 산업단지 조기건설 추진 △창녕 국제 온천휴양도시 건설 국가사업추진 △창녕 대합산단 철도 연결사업 추진 △밀양 및 가야 전통시장 현대화 추진 △함안~창원간 천주산터널 개통 추진 △의령 친환경 식품가공산업단지 조성 등을 공약하며 지역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상웅 예비후보는 밀양중·마산고·서울대 졸업, 행정학석사와 정치외교학 박사를 수료하고,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 자문위원(전), 윤석열 대통령 선대위 조직통합 수석부본부장(전),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지원 상근 부본부장(전), 중앙당 인재영입위원(전), 중앙당 중앙연수원 부원장(전), 중앙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전), 중앙당 중앙위 외교통상위원장(전),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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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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