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경기북부 일맥三통' 등 추진현황 공유

□정경자 의원, 남양주 구운천 산책로 조성현황도 점검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1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 북부 일맥三(삼)통 조성'과 '남양주시 구운천 산책로 조성'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정담회. ⓒ경기도의회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도청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 등으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도 하천과 관계자는 “경기북부 지역이 여러 중첩 규제로 인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 북부 도민들의 여가·힐링 공간 조성, 지역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건설국이 앞장서 경기 하천길 단절 문제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은 “경기 북부 하천길이 여러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집행부와 협력해 경기도민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구운면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북부 일맥三통 조성'에서의 '三통'은 △걷고·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지역(경기)과 지역(서울)이 통하다 △경기 북부 지속 가능한 기회로 통하다를 의미한다.

□정윤경 의원,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감사패 받아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은경 의원 감사패 전달식 후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경기지역 연합단체다.

정 의원은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호봉제가 도입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아동돌봄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수당 체계 개선, 통학 차량 지도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등 양질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마을 돌봄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의 해법 중에 하나다”라며 “부모가 자녀를 지역아동센터에 맘 편하게 맡길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성균 상임대표가 전달했으며, 김영효 상임부대표와 김철수·마재권·양승현·이신애 공동대표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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