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계장 화재로 하우스 10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경북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 양계장에 불이 나 비닐하우스 10동이 전소됐다.

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11분경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 한 양계장에 화재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4시 37분 완전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사육하던 육계도 없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 양계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1일 화재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10개동이 전소됐다 ⓒ김천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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