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이 최고 선물"…부안마실축제 '효도밥상' 참여 30가족 모집

전북자치도 부안에서 열리는 5월의 대표축제 '부안마실축제'가 특별히 선정된 가족들에게 푸짐한 효도밥상을 선물로 제공한다.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안마실 효도밥상’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이며 접수는 참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네이버폼을 통한 사연 신청으로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이며 사연으로 선정된 30가족(5월 4일 15가족, 5월 5일 15가족)에게 공연과 함께 즐기는 부안 한상차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마실축제 행사 모습. ⓒ부안군

김종문 위원장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는 만큼 가족과 즐기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부안의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되는 가족 이벤트에 감동적인 사연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마실 효도밥상’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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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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