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임호경 전 화순군수, 신정훈 예비후보 지지선언

신 후보 "백신·생물의약산업 키워 화순 도약 이루겠다" 다짐

전남 화순군수를 역힘한 구충곤 전 예비후보와 임호경 전 화순군수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신 후보는 15일 "나주·화순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구 전 군수와 임 전 군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우리는 하나다. 신정훈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승리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전 화순군수는 "신 후보는 우리 지역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늘 우리 곁에서 화순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해 온 사람"이라며 "화순의 내일을 믿고 맡길만한 재목"이라고 말했다.

▲신정훈 예비후보 ⓒ신정훈 예비후보

이어 "저에게 주신 사랑 신 후보에게 주시면 통합과 단결로 더 큰 화순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 후보는 "21대 총선처럼 이번에도 화순에서 시작했다"며 "폐광특별법과 같이 21대 국회에서 화순군민들과 약속을 지킨 것처럼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백신과 생물의약산업을 키워 화순 도약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임채민 기자(=나주)